복수 성장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정보, 결말

감독 장준환
출연 김윤석, 여진구,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장르 액션, 스릴러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26분
네티즌 평점 7.84

영화 지구를 지켜라로 이름을 알린 장준환 감독님 영화로 연기 구멍이 없는 영화였다. 특히 여진구 연기력이 폭발했고 이 영화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범죄자 아버지 5명 밑에서 자란 착한 아이 화이가 내면의 트라우마라는 괴물을 보는데 자신의 과거를 알고 성장하는 스토리인데 복수이기에 잔인한 핏빛 성장담이다. 복수를 하기 시작하는 게 이 영화의 정점인데 좀 잔인하긴 하다. 총 쏘는데 손목이 날아간다.

★평론가 평점(10점 만점 기준)

김도훈 단연코 올해의 컴백(7.5)
백은하 여진구, 교복 입은 ‘아저씨’
김현민 어느 배우의 탄생(7.75)
이화정 액션을 바탕으로 한 장준환의 철학(7.25)
박평식 차력을 뿜는 감독(6)
이동진 파국을 향한 전력 질주(8)

벌건 대낮에 활개를 치고 범행을 벌여서 낮도깨비라는 별명이 붙은 범죄 일당은 냉혹한 카리스마 리더 석태(김윤석), 운전전문 말더듬이 기태(조진웅), 이성적 설계자 진성(장현성), 총기 전문 저격수 범수(박해준), 냉혈한 행동파 동범(김성균)까지 5명이다.

이들은 범행 흔적도 남기지 않고 출처를 알 수 없는 무기와 전문가보다 뛰어난 범행 기술로 수사망을 피해 간다. 돈 되는 일은 뭐든지 하던 일당은 아이를 유괴했다가 죽이지 않고 키우게 되는데 그 아이가 화이(여진구)다. ​

5명의 아버지는 화이에게 운전, 사격, 문따기, 격투 등 범죄 기술들 가르친다.

창호(박용우)

부패 경찰 창호(박용우)는 낮도깨비 일당과 부정적으로 결탁해서 일거리를 주고 일부러 수사를 못하는 척하는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전회장

창호는 낮도깨비 일당에게 조직폭력 두목이자 준 건설 회장인 전회장(문성근)이 시킨 일을 주려고 하는데 그 일은 재개발 사업을 가로막는 알박기 집을 해결하는 것이었다. 법적으로도 방법이 없고 나갈 생각을 안하니 죽일 수밖에 없다. 알박기를 하고 나가지 않는 사람은 임형택(이경영)이었다. 석태 일당과 임형택은 아는 사이 같고 무슨 사연이 있어 보인다.

진성(장현성)

한편 진성은 착하고 그림을 잘 그리는 화이는 다르다고 생각해서 싱가포르 예술대학에 유학을 보내려고 한다. 석태는 어릴 때부터 화이를 강하게 키우려 했고 반대한다.

석태는 화이에게 목격자를 쏘라고 시키는데 화이는 눈앞에 괴물이 보여서 실패한다. 석태는 화이를 혼내고 괴물을 없애주겠다고 말한다.

진성은 위험부담 때문에 전회장이 시킨 일을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석태는 임형택을 죽이는 게 목적인지 일을 진행하자고 한다.

임형택(이경영)

임형택 부부를 죽이기 위해 설계한 대로 움직이는데 화이가 먼저 집안을 살피기로 하는데 경찰이 목격하는 바람에 엉망이 된다. 화이는 그 집에 숨어있던 아주머니를 봤지만 모른체했고 집으로 들어온 석태는 형택을 잡아 화이에게 죽이라고 명령한다. 화이는 죽이기 싫지만 석태의 몰아붙임에 미친 듯이 총을 쏘게 되고 임형택은 그렇게 사망한다.

첫 살인을 하게 된 화이가 죽인 임형택은 화이의 친아버지였다. 임형택 부부는 유괴되었다가 실종된 자식이 다시 돌아올까 봐 집을 떠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실종된 자식이 화이 자신이며 죽인 사람이 친아버지였다는 걸 알게 되고 충격을 받는다.

화이는 분노와 슬픔에 잠기고 뭔가 알고 있는 것 같았던 진성을 찾아가 사실대로 말해달라고 요구하고 다 알고 있었는데 말리지 않은 진성을 죽인다.

임형택이 죽을 때 도망갔던 부인 김선자는 병원에 입원했고 전회장이 보낸 남자가 죽이러 왔는데 화이는 자신의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서 그 남자를 죽여버린다.

왜 절 키우신 거예요?

진성을 죽이고 복수를 시작하는 화이는 4명의 아버지와 전회장 밑의 조직원을 한 장소로 부른다.

서로 싸우게 만들어 서로 죽고 죽이게 되고 석태 빼고 다 죽게 된다. 석태는 부패 경찰 창호까지 죽이고 화이의 친모를 찾아가서 화이를 키운 이야기와 진실을 말하며 친모도 죽인다. 석태는 화이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괴물이 되기를 바랬는 듯 하다.

결말

아빠가 다 정리해줄게

화이는 석태에게 나한테 왜 그랬냐고 묻는다. 석태는 아빠들이 다 괴물인데 너도 괴물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 석태는 화이가 얼마나 더러워졌는지 상기시키고 이제 편안해지지 않았냐고 괴물이 안 보일 거라고 말한다. 화이는 석태를 향해 총을 쏘고 그렇게 복수의 화신이자 괴물이 되었다. 화이는 부모님이 죽게 된 원인인 전회장을 저격하고 영화는 끝난다.​​


석태(김윤석)와 화이의 친아버지 임형택(이경영)은 과거에 아는 사이였다. 형택은 석태가 있던 보육원 재단 이사장의 아들이었고 예수님처럼 착한 사람이었다. 석태는 화이처럼 어릴 때 괴물이 보여서 불안하고 괴로웠다. 이런 석태에게 착한 형택은 자기 자신에게 더 솔직해서 무섭고 화가 나서 마음이 더러워진 거라고 기도를 해보라고 말했다. 석태는 괴물이 사라질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기도를 했지만 괴물은 사라지지 않았고 삐뚤어진 석태는 형택이가 좋아하던 영주를 성폭행하고 형택이 형 다리를 다치게 만들었다. 석태는 완전히 더러워지니까 괴물이 없어졌다고 말한다. 그래서 괴물이 돼야 괴물이 사라진다고 말했던 것이다.

화이에게 엄마처럼 대해준 영주

영주는 석태에게 형택이 오빠도 화이도 당신이랑 다르니까 무서워서 그런 거라고 무의식을 건드렸다. 형택은 자신의 다리를 망가트린 석태를 위해 기도하는 천사처럼 선한 사람이었고 괴물을 보는 화이를 자신과 동일시하며 악하게 만들고 싶었지만 화이는 괴물을 삼켜버리면서 선택적 복수만 했을 뿐 순수함은 남아있었고 괴물이 되지는 않았다. 병원에 있던 엄마 같던 영주를 찾아가는 마지막 장면이 선함은 남았다는 걸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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