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기술 양극화를 다룬 SF 영화 <엘리시움> 정보, 결말

감독 닐 블롬캠프
출연 맷 데이먼, 조디 포스터, 샬토 코플리
장르 SF. 액션. 드라마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09분
네티즌 평점 7.24

엘리시움은 선량한 사람들이 죽은 후 사는 곳이란 뜻도 있고 지상의 행복 파라다이스를 뜻한다.

영화의 배경은 2154년, 인구증가와 자원 고갈 환경오염으로 지구는 오염되었고 상위 1% 지도층들은 깨끗한 공기와 자본이 풍부한 엘리시움을 만들었다. 엘리시움에서는 로봇이 시중을 들고 그곳에선 아프지도 늙지도 않는다. 최첨단 의료기기에 10초만 누워있으면 백혈병이나 암 같은 난치병도 100% 치료된다. 엘리시움은 선택받은 사람들만 시민권을 가지고 살아간다.

영화 속에는 획기적인 미래기술들이 많이 나오는데 엘리시움과 지구는 극심한 양극화로 지구인들은 미래기술을 누리지도 못하고 노예처럼 살아간다. 앞으로 현실에서도 미래 기술이 발달해도 부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닐까 싶다. ​

★네티즌 평점(10점 만점 기준)

이형석 <설국열차>와 같은 DNA를 공유한 설국셔틀?(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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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미 불법이민과 건강보험. 미국 빈민 문제의 아킬레스건(7)

방사선에 노출된 맥스(맷 데이먼)​

맥스는 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치명적인 방사선에 노출되는 사고를 당하고 5일 안에 죽는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맥스는 엘리시움에 가서 치료를 받기 위해 거액의 돈을 받고 엘리시움으로 밀입국을 시켜주고 있는 스파이더를 찾아간다.

지구인들은 스파이더에게 돈을 주고 가짜 시민권을 부여받고 엘리시움에 밀입국을 시도한다.

칼라일의 리부팅 프로그램으로​

대통령이 되려 하는 로데스(조디 포스터)

엘리시움 국방장관 로데스(조디 포스터)는 무허가 셔틀이 영공을 침범하면 강력하게 대응한다. 크루거를 투입해 미사일을 쏘고 격추시켜 버린다.

격추당하지 않고 엘리시움에 착륙을 해도 이민법 위반으로 체포해서 불법 이민자들을 셔틀에 태워서 다시 지구로 추방한다.

강경한 대응을 하는 국방장관은 대통령에게 보고 없이 독단적으로 행동해서 경질 경고를 받는다. 그리고 강간과 살인 폭행을 일삼아 지구로 좌천된 크루거에게 일을 시켰다는 점도 문제였고 크루거 해고를 지시한다.​

로데스는 엘리시움을 건설한 칼라일에게 대통령을 바꾸자고 어둠의 거래를 제안한다.

칼라일 대뇌에 저장되어 있는 리부팅 코드를 짜서 전체 시스템 재포맷한 후에 새 대통령을 입력하면 된다. 대통령 바꾸는 조건으로 향후 200년간 미사일 배터리 드로이드 등등 모든 무기 독점 계약권을 주기로 합의한다.

칼라일 대뇌 정보를 빼내는 맥스​

맥스는 스파이더에게 엘리시움으로 올라갈 표가 필요하다고 말하면 시키는 건 뭐든지 하겠다고 하는데 스파이더는 맥스에게 엘리시움 시민 하나를 해치워야 한다고 하는데 로데스와 거래를 했던 억만장자 칼라일이었다.

스파이더는 맥스에게 칼라일을 죽이고 대뇌 데이터를 옮겨오라 하는데 위험한 일이었다.​

신경계에 연결하면 드로이드처럼 강해진다는 엑소 슈트를 착용하고 칼라일 대뇌 정보를 빼내는데 성공하지만 친구가 죽는다.

지구에서 칼라일이 위험하다는 걸 알게 된 로데스는 크루거를 투입시킨다. 크루거는 맥스를 추적한다.

다친 맥스는 어릴 적 친구였던 프레이에게 치료를 받고 떠나려 하는데 프레이는 백혈병에 걸려 죽어가는 딸을 엘리시움에 데려가달라고 부탁한다. 자신의 몸도 건사하기 힘들어서 거절한 맥스가 떠나고 프레이와 딸은 크루거에게 납치된다.

엘리시움으로 올라가는 맥스

맥스는 크루거에게 자수를 하고 위로 같이 올라가기로 한다. 맥스의 대뇌에 엘리시움 리부팅 프로그램이 들어있기 때문에 다치지 않게 데리고 가야 한다.

크루거는 대통령이 되고 싶은 건지 국방장관 로데스에게 맥스를 데려가야 하지만 막말하는 로데스를 죽여버리고 부하들에게 주요 간부들도 죽이라고 명령한다.

맥스를 도와줄 스파이더 일행들도 엘리시움에 도착하고 스파이더는 엘리시움 리부팅 프로그램으로 지구인 모두를 엘리시움 시민으로 만들려고 한다.

지구인들을 위해 죽기로 하는 맥스​

시스템을 가동하면 맥스가 죽는다는 걸 알게 된 스파이더는 사실을 알리는데 맥스는 친구 프레이의 딸도 치료하고 많은 지구인을 살리는 길로 자신을 희생하기로 받아들인다.

리부팅 프로그램이 재입력되면서 프레이의 딸은 시민권을 얻어 무사히 치료하게 되었고 맥스는 어릴 때 프레이를 엘리시움에 데려가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고 죽었다.

지구에 있는 모든 사람이 시민이 되면서 엘리시움 로봇들도 그들이 시민이기에 체포하지 않는다. 지구 시민들을 치료하기 위해 의료 셔틀이 지구로 몰려간다.


맥스의 희생으로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엘리시움 시민이 되는 것으로 끝나기도 해서 계급투쟁 영화로 보이기도 하는데 좌파 철학자인 슬라보예 지젝은 계급투쟁에 대해 알고 싶다면 엘리시움을 보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한다. ​

SF 영화 설정이 개연성이 작위적인 부분도 있긴 하지만 액션만으로도 볼 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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